미 연준 금리결정 앞두고 기관들 점도표 전망 엇갈려

다수 기관 6월 점도표 보다 올해 추가 인하 예상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미국 동부시간 기준 9월 17일 밤(한국시간 18일 3시) 기준금리 결정과 함께 향후 금리 인하 경로를 담은 점도표를 공개한다.

모건스탠리·바클레이·JP모건 등 주요 금융기관은 6월 점도표 보다 올해 인하 횟수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 “점도표 올해 추가 인하” 전망
🔹 JP모건: 올해 3차례 인하 예상, 6월 대비 1회 증가
🔹 도이체방크: 2025년 총 75bp 인하 전망
🔹 바클레이즈: 올해 3회, 2026·2027년 각 1회, 장기금리 3.0% 유지
🔹 BMO: 2025년 말 기준금리 전망 하향, 10월·12월 각 25bp 인하 가능성 반영

반면 점도표가 6월과 비슷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 “점도표는 유지” 전망
🔹 제프리스: 올해 총 50bp 인하에 그칠 듯
🔹 UBS: 올해 2회 인하
🔹 BOA: 50bp 인하 전망
🔹 모건스탠리: 점도표는 2회 인하, 실제로는 연속 인하로 내년 1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골드만삭스: 점도표는 2회 인하, 실제로는 3회 인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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