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4억달러·이더리움 6억4600만달러 유입
15일 코인쉐어스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주 글로벌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에 33억달러(약 4조6200억원)가 유입돼 운용자산(AuM)이 총 2390억달러(약 334조6000억원)로 지난 8월 기록한 최고치에 근접했다.
미국에서 32억달러(약 4.4조원)로 유입을 주도했고 독일이 1억6000만달러(약 2240억원)를 기록한 반면 스위스에서는 9200만달러(약 1288억원)가 유출됐다.
비트코인은 24억달러(약 3조3600억원)가 유입돼 7월 이후 최대 규모를 보였으며, 공매도 비트코인 상품은 소폭 유출돼 운용자산이 8600만달러(약 1204억원)로 줄었다.
이더리움은 8거래일 연속 유출세를 끊고 4거래일 연속 유입으로 전환해 6억4600만달러(약 9040억원)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12일 하루 동안 1억4500만달러(약 2030억원)로 역대 최대 단일 유입을 달성하며 주간 총 1억9800만달러(약 2770억원)를 기록했다.
에이브와 아발란체는 각각 108만달러(약 15억1200만원), 66만달러(약 9억2400만원)가 소폭 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