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의 랠리가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심리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CNN Money 공포 & 탐욕 지수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미국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심리가 더욱 개선되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S&P 500 기술 및 소비재 부문, 급등세
미국 증시는 금요일에 S&P 500 기술 및 소비재 부문이 각각 2% 이상 급등하며, 부채 한도 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또한, 나스닥은 약 2.5% 상승하여 5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지표 상승
금요일에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 소비 지출 지수는 4월에 0.4%, 전년 대비 4.7% 상승했다.
다우존스와 나스닥 지수 상승
다우존스는 지난 금요일 약 329포인트 상승하여, 33,093.34로 장을 마감했으며, S&P 500 지수는 1.30% 상승하여 4,205.45에, 나스닥 지수는 2.19% 상승하여 12,975.69에 장을 마감했다.
CNN Money 공포 & 탐욕 지수 결과
현재 지수는 68.0으로 이전 수치인 63.0에 비해 “탐욕” 영역에 머무르고 있다.
Fear & Greed Index는 시장의 현재 정서를 나타내는 척도다.
지수는 두려움과 탐욕, 두 가지 감정에 기반을 둔다.
두려움이 커지면 주가에 압력이 생기고, 반대로 탐욕이 커지면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를 갖는 지표를 바탕으로 계산되며,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다.
이때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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