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의 주가가 뚜렷하게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최고점인 $310에 이른 주가가 이후 80% 하락했다.
더욱이, 이 가격은 2017년의 최저점과 일치하는 수준이다.
긍정적인 실적에도 주가 하락
페이팔의 마지막 실적 발표는 2023년 5월 8일이었는데, 예상 수익은 $69.81억이었지만 실제로는 $70.4억으로, $58.674백만의 이익을 보였다.
또한 2022년 1분기 대비 매출도 8.59% 증가하였지만, 주가는 이 실적 발표 이후 18.76% 떨어졌다.
페이팔의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1분기에는 예상 $1.10이었던 EPS가 $1.17로 예상치를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에 실패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 이후 주가 상승, 그리고 급격한 하락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페이팔의 주가는 2020년 3월의 $82에서 2021년 7월의 $310으로 증가하여 약 273%의 급등을 보였다.
그러나 그 이후로 주가는 80% 하락하여 2017년 9월의 수준으로 돌아왔다.
S&P 500은 최근 1.73% 상승한 반면, 페이팔의 주가는 18% 하락한 것이다.
이로써 페이팔이 특정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음을 암시하며, 주가의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페이팔 주가 동향
현재 페이팔 주가는 0.57% 하락한 $60.92에 거래되고 있으며, 52주 변동률은 24.96% 하락 했다.
평균 거래량은 1,403만 주이며 시가총액은 679억 6,900만 달러다.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매수를 권장하며, 목표가는 $101.30으로, 현재 가격에 비해 66.3%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2022년 1분기와 2023년 사이의 데이터 변경과 관련하여, 페이팔의 매출은 70억 4천만 달러로 8.59% 증가하였고, ttm 매출은 280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주당 수익은 $24.51이었으며 분기별 수익 증가율은 8.60%였다.
자산수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은 각각 3.64%, 13.37% 증가하였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총 현금은 116억 5천만 달러이고 총 부채는 115억 8천만 달러로, 총 부채/자본 비율은 58.31이다.
페이팔의 주가가 뚜렷하게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최고점인 $310에 이른 주가가 이후 80% 하락하였으며, 현지시간으로 20일 에는 0.57% 하락하여 $60.92에 거래되고 있다.
페이팔 기술적 지표
2023년 5월은 페이팔 주가에 혹독한 시기였다.
주가는 거의 19% 하락하여 60달러 임계치에 근접하고 현재는 다년 최저치를 유지하고 있다.
만약 가격이 더 떨어진다면, 다음으로 중요한 지점은 심리적으로 중요한 $50이 될 것이다.
실적 발표 이후에 가격이 크게 떨어진 것이 보이며, 2023년 3월 이후로는 가격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RSI 지표는 36.86으로, 이는 주가가 과매도 상태에 가까워졌음을 시사한다.
또한 EMA 지표의 하향 경사는 약세 추세를 확인한다. 가격이 이 시점에서 반등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되며,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이를 지속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페이팔의 주가는 현재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그것이 반드시 기업의 기본적 가치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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