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확장성과 프라이버시 향상, 긍정적으로 본다”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이더리움 재단의 제로지식(zero-knowledge, ZK) 기술 통합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우드는 14일 X(구 트위터)를 통해 “기술적인 모든 세부 사항을 이해하는 건 아니지만, 이더리움 재단이 확장성과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더리움 재단이 지난 10일 공개한 공식 블로그서 이더리움 L1(레이어1)에 ZK 기술을 전면적으로 통합하겠다는 계획 발표를 두고 나온 발언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트랜잭션 처리 효율성과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