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자 위해 신주 발행
기관 중심 투자 확장
11일(현지시간) 영국 상장사 코인실리움(Coinsilium)이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위해 최대 6억주 규모의 신주 발행을 주주로부터 승인받았다.
코인실리움은 자회사 포르자(Forza)를 통한 비트코인 기반 자산 전략을 강화하고, 기관 투자자와의 연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수, 파트너십, 재무 전략 등에서 유연성을 높여 기관 수요에 부합하는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코인실리움은 지난 5월 이후 약 1162만파운드(약 216억원)를 조달해,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기존 5개에서 88.67개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