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D 우선주 통해 비트코인 및 운영자금 확보 목적
미국 상장사 스트래티지(나스닥: MSTR·STRK·STRF·STRD)는 7월 7일, 액면가 0.001달러의 10.00% A 시리즈 영구 우선주 ‘STRD 주식’을 시장 공개 방식(ATM)을 통해 발행해 최대 42억달러(약 5조712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스트래티지 측은 STRD 주식의 거래 가격과 거래량 등을 고려해 장기간에 걸쳐 계획적으로 ATM 발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달한 자금은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에 활용되며, 구체적으로는 △비트코인 매입 △운영자금 보강 △기존 우선주(10.00% A 시리즈·8.00% A 시리즈)에 대한 배당금 지급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