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누적 수익률 19.7%
지난 30일 비트코인 투자사 스트래티지가 지난 주 비트코인 4980개를 약 5억3190만달러(약 7340억원)에 추가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개당 평균 매입가는 약 10만6801달러였다.
스트래티지 측에 따르면, 이번 매입은 자사 주식인 MSTR, STRK, STRF의 시장 내 직접 판매(ATM 방식)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활용했다. 지난주 해당 방식으로 각각 약 5억2000만달러, 2890만달러, 2970만달러를 확보했다.
6월 29일 기준, 스트래티지는 총 59만7325개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총 매입가는 약 424억달러(약 58조5100억원), 평균 단가는 약 7만982달러였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비트코인 투자로 19.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