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뉴스에 따르면 게임 제작사인 에픽게임즈와 레고 그룹이 ‘가족 친화적’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이는 에픽게임즈가 메타버스에 대한 계획을 가속화하기 위한 20억 달러(2조 6,720억 원) 자금 조달 라운드 이후 공개된 소식이다.
파트너십의 핵심: 가족 친화적 메타버스 구축 필요성
에픽게임즈와 레고 그룹의 협력은 에픽게임즈의 가상 세계 기술 전문성과 레고의 가족 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결합될 것으로 보인다.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레고 그룹의 CEO Niels Christiansen이 더 많은 세부 사항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상 세계가 어린이들에게 미칠 잠재적인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있을 때, ‘가족 친화적’ 메타버스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중독, 사이버 괴롭힘, 부적절한 콘텐츠 노출 등의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들이 메타버스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에픽게임즈는 레고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맺기로 결정했다.
레고의 브랜드와 가족 친화적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활용하여, 모든 연령층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가상 세계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 고조
에픽게임즈와 레고 그룹의 파트너십은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신 예이다.
페이스북, 로블록스, 디센트럴랜드 등의 주요 기업들이 가상 세계 기술에 투자하고 있어 메타버스 개념의 유지가 확실시된다.
메타버스의 미래와 장애물
메타버스가 계속 발전하면서, 에픽게임즈와 레고 그룹과 같은 기업들이 모든 연령대의 참여와 안전한 가상 세계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다.
이 기술에 수십억 달러가 투자되고 있는 상황에서, 메타버스의 미래는 밝아 보인다.
하지만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장애물도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이러한 장애물들을 어떻게 극복하는지는 앞으로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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