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토큰 발행
글로벌 투자자 대상 판매
실물자산 토큰화 법적 기반 마련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솔라나 블록체인을 통해 토큰화된 토지 소유권을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9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포스탱아르샹주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판매 대상 토지가 정비와 등록, 분할을 마쳤으며 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농업이나 건설용으로 즉시 개발이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에 제공되는 토지에는 채굴권이 포함되지 않으며, 평화적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토지 토큰화를 넘어 천연자원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법적, 기술적 기틀을 마련 중이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이번 계획이 자국민의 권익을 강화하고 국가의 천연자원을 보호하는 동시에 디지털 혁신을 활용해 국내외 파트너들과 신뢰와 협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