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IPO에 2017년 코인 상장 열기 언급
시장 과열 지적
비트멕스 공동 창립자 아서 헤이즈가 6일 X계정을 통해, 서클이 상장 됐다며 코인 시장이 2017년 ICO(가상자산공개) 열풍과 유사한 분위기로 회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헤이즈는 “2017년 ICO 정신이 2025~2027년 암호화폐 IPO(기업공개) 열기로 변형됐다”며, “이것은 광기의 시작이며, 결국 대량의 법정화폐를 끌어모은 후 상장 직후 급락하는 ‘이오스(EOS)’처럼 블록버스터 IPO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17년 EOS가 사상 최대 규모의 ICO를 진행해 약 40억달러를 모금한 뒤, 급락하며 시장의 상징적인 사례로 남은 점을 암시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We have come full @circle, what a glorious day, the 2017 ICO ethos as been transmuted into a 2025-2027? #crypto IPO craze. This is the start of a mania. It will end with an EOS-like blockbuster IPO that extracts insane amounts of fiat capital and tanks on open.
— Arthur Hayes (@CryptoHayes) June 5,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