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솔라나 네이티브 토큰화
제로 지식 증명 기반 NTT 통해 이관
웜훨은 23일, 도지코인을 솔라나에서 쓸 수 있도록 연결된다고 공지했다.
밈코인 도지코인(DOGE)이 웜홀(Wormhole) 기술을 통해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직접 사용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도지코인을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빠르고 저렴하게 전송하거나 다양한 탈중앙화 앱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웜홀이 개발한 ‘NTT(Native Token Transfers)’ 기술을 활용해 이루어졌으며, NTT는 실물 자산, 스테이블코인, 주요 암호화폐를 여러 블록체인 사이에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웜홀은 지금까지 이 기술을 통해 115억달러(약 16조10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솔라나로 이동시켰다고 설명했다.
도지코인을 솔라나로 옮기는 과정에는 보안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제로 지식 증명(zk-proof) 기술이 적용됐다.
도지코인의 솔라나 전송 기능은 곧 정식으로 열릴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웜홀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Follow @wormhole for updates on the go-live of $DOGE transfers to Solana, and follow the link below to learn more about the integration of DOGE with NTT:https://t.co/WRxNGJ79vH
— Wormhole (@wormhole) May 22,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