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2일 사상 첫 비트코인 실물 거래 기념일
당시 피자 두 판을 비트코인 1만개에 거래
피자데이 14주년 최고가 경신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 14주년을 맞아 비트코인 시세가 11만달러(약 1억5300만원)를 기록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2010년 5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프로그래머 라즐로 해니에츠가 1만 비트코인을 사용해 피자 두 판을 주문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해당 거래는 비트코인으로 이뤄진 최초의 실물 결제로, 당시 피자 가격은 약 40달러(약 5만6000원)였다.
14년이 지난 현재, 1만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11억달러(약 1조530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