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미국 주식 시장 조정 최악의 국면 벗어났을 수 있어”

  • 신용 시장, 경기 침체 가능성 낮게 평가

P모건체이스의 전략가들은 미국 주식 시장의 조정이 가장 심한 단계를 지나갔을 가능성이 있으며, 신용 시장도 경기 침체 위험을 낮게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12일(현지시간)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전략가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와 미카 인키넨은 “지난 2년간 신용 시장은 여러 차례 정확한 경기 신호를 제공해 왔으며, 현재 주식이나 금리 시장보다 경기 침체 가능성을 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 변동에 민감한 중소기업과 소형주 시장은 약 50%의 경기 침체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이는 금리 및 상품 시장에서 예측하는 수준과 비슷하다.

반면, 미국 채권 시장은 경기 침체 가능성을 9~12%로 평가하고 있어, 다른 시장보다 침체 우려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채권 시장이 경기 둔화를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한다.

최근의 시장 조정은 주요 투자자들이 경기 침체 위험을 새롭게 평가한 결과라기보다, 양적 투자 펀드들의 포지션 조정이 주요 원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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