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이더리움 재단의 공동 최고책임자로 임명된 토마스 스타니착이 트럼프의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 발표 후 탈중앙화 금융(DeFi)과 기관 투자자 대상 솔루션을 구축하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스타니착은 3일 X를 통해 “지금이 이더리움 생태계의 성숙도, 보안성, 글로벌 금융과의 통합성을 입증할 수 있는 짧은 기회”라며, 특히 대형 스테이블 DeFi 프로젝트, 기관 수탁 솔루션, 기관 스테이킹, 스테이블코인, 기관 지갑 등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재단(EF)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고, 이더리얼라이즈의 운영 준비 상태도 명확하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프로젝트들은 재단의 움직임을 기다리지 말고 독립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더리움은 다양한 개발자와 프로젝트들의 협업으로 성장해온 만큼,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이해관계를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에 멘션을 보냈다.
앵커리지, 에이브, 21쉐어스, 비트고, 코인쉐어스, 모포랩스, 이더리얼라이즈, 이더파이, 라이도 파이낸스, 트윈스테이크, 피그먼트 캐피털, 베이스, 아비트럼, 옵티미즘, 스타크넷, 컨센시스, ZK싱크, 유니스왑, 원인치, 네더마인드.
Because of the reserves announcement now is the time – a short window of opportunity for everyone who builds large stable DeFi, institutional custody solutions, institutional staking, stablecoins, institutional wallets to present how mature, how secure, and how broadly integrated…
— Tomasz K. Stańczak (@tkstanczak) March 2,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