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체인, 댑레이더와 통합 → 네트워크 내 dApp 가시성 확대
댑레이더, 다중 체인 dApp 데이터 분석 플랫폼
비체인 dApp, 월간 150만 명의 댑레이더 사용자에게 노출 기회 확보
비체인 생태계 확장 전략 → BCG 협력, 자체 지갑 VeWorld 출시
비체인(VeChain)이 다중 체인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 분석 플랫폼인 댑레이더(DappRadar)와 통합을 발표하며, 네트워크 내 dApp의 글로벌 가시성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비체인 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통합이 비체인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동남아시아 총괄 책임자인 사라 나바아(Sarah Nabaa)도 “비체인 개발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가시성을 확보하는 방법”이라며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댑레이더, 비체인 생태계 확장 지원
댑레이더는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폴리곤 등 다양한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dApp의 데이터를 추적하고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2018년 출시 이후 dApp 개발자, 투자자, 이용자들에게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일일 활성 사용자 수, 거래량, 토큰 가격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각 dApp의 성과와 인기 순위를 제공하며, 사용자는 게임, 디파이(DeFi), NFT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dApp을 탐색할 수 있다.
비체인은 이번 통합을 통해 월간 150만 명의 댑레이더 사용자에게 네트워크 내 dApp 관련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비체인 생태계의 글로벌 노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체인의 생태계 확장 전략
비체인은 최근 네트워크 채택 및 확장을 위해 다양한 전략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의 협력 및 지난달 자체 관리 지갑인 VeWorld 출시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