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기관인 아틀라스인텔이 11월 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개 경합주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으며, 특히 애리조나와 네바다에서 상당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러스트 벨트로 알려진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에서는 두 후보 간 경쟁이 여전히 치열하다.
조사 개요:
- 자료 수집 기간: 11월 1일~2일
- 표본 크기 및 오차범위:
- 애리조나: 967명 (±3%포인트)
- 조지아: 1,174명 (±3%포인트)
- 미시간: 1,198명 (±3%포인트)
- 네바다: 782명 (±4%포인트)
- 노스캐롤라이나: 1,310명 (±3%포인트)
- 펜실베이니아: 2,049명 (±2%포인트)
- 위스콘신: 728명 (±4%포인트)
해당 여론조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일부 경합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러스트 벨트 지역에서는 두 후보 간 접전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