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헥스 트러스트, 스택스 아시아와 손잡고 비트코인 생태계 시장 공략
3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헥스 트러스트가 스택스 아시아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헥스 트러스트는 스택스 레이어 및 관련 디지털 자산을 지원하고, 탈중앙화 금융(DeF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온램프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택스의 투자자 관계 책임자인 카일 엘리콧은 이번 파트너십이 비트코인 기반 DeFi에 대한 기관의 관심 증가와 산업 성숙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엘리콧은 “헥스 트러스트의 합류는 아시아에서 비트코인 생태계 상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헥스 트러스트의 캘빈 쉔은 “이번 파트너십은 기관 고객에게 비트코인의 금융적 유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스택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DeFi 기능 구축
이번 통합은 ‘비트코인 DeFi’ 또는 ‘BTCFi’로 알려진 패러다임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더 많은 유틸리티를 추가할 수 있다. 첫 번째 통합 중 하나는 스택스의 대체 가능한 토큰 표준인 SIP-010을 지원하여 쉽게 추적하고 전송할 수 있는 토큰을 가능하게 한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DeFi 기능을 구축하려는 관심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첫 번째 대체 가능한 토큰 표준인 룬 프로토콜을 도입한 2024년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증가하고 있다.
스택스의 엘리콧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에서 기관의 암호화폐 수요는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엘리콧은 “아시아 시장은 초기부터 암호화폐의 기반이 되었으며 기관의 수요는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DeFi, 암호화폐의 다음 기회?
헤르메티카를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가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더 많은 유틸리티를 구축하고 있다. 헤르메티카는 투자자에게 25%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최초의 비트코인 지원 합성 달러인 USDh를 출시했다.
헤르메티카는 스택스 기반의 비트코인 DeFi 프로토콜이다. 헤르메티카의 CEO이자 설립자인 야콥 쉴링거는 비트코인 DeFi가 암호화폐의 다음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쉴링거는 “비트코인 DeFi가 향후 5년 안에 이더리움 DeFi의 규모를 따라잡고 능가할 것으로 믿는다”며 “이미 오디널스 거래량이 이더리움과 솔라나 NFT를 합친 것보다 높은 달이 있다. 1조 달러(약 1,350조 원) 이상의 잠재적인 비트코인 자본으로 비트코인 DeFi는 폭발적인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