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윌리우는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단기적으로는 1~3주간 상승세를 예상했지만, 중기적으로는 4월 반감기 이후 수요/공급 측면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지난 4주간 반전 패턴이 시작되었을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신고점 돌파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거시적 관점에서는 위험 신호가 저점을 낮추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약세장이 아니라 재축적 국면에 있다고 진단했다.
전통 금융 시장의 위험 요인으로는 채권 금리 하락을 꼽았다. 과거 2008년 금융 위기, 2020년 코로나19 폭락 사태처럼 잠재적 폭락을 막는 나쁜 징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경우, 장기적인 유동성 공급(돈 풀기)에 의한 모든 자산 가격 상승 전에 폭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