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P 캐피탈은 8월 28일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 의장의 입장은 상당히 비둘기파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고용 시장의 과도한 냉각을 피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해야 할 때라고 말했으며, 지난주 수정된 고용 데이터(80만 명 감소)는 이러한 위험을 더욱 증가시켰다.
QCP 캐피탈은 “연준의 대응이 이제 고용 시장 붕괴 방지를 위해 더욱 맞춰져 있다고 믿으며, 이에 따라 9월 50bp 금리 인하 가능성도 점쳐 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
세 번의 회의만 남았지만, 시장은 현재 2024년에 1.25%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미국 주식은 강세를 유지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그러나 QCP 캐피탈은 특히 낮은 거래량과 엔비디아(NVDA)의 실적 발표를 고려할 때 미국 주식이 다시 정점을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금리 인하 시 위험 자산 상승 전망
QCP 캐피탈은 “주식 및 암호화폐의 하락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월 의장과 연준이 금리 인하 주기를 시작할 준비를 하면서 유동성이 증가하면 궁극적으로 위험 자산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우리는 금리 인하 사이클의 가장자리에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