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시오스(AXIOS)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관리 3명은 이란이 현지 시간으로 8월 5일 월요일에 공격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관리 두 명은 쿠릴라 미 중부사령관이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중동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쿠릴라 사령관의 중동 방문 일정에는 요르단과 이스라엘 등 걸프만 여러 국가가 포함되었으며, 이번 방문은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친이란 이슬람 무장정파 헤즈볼라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기 전 계획되었지만, 현재 상황에서 정세를 안정화 시키는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과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란과 헤즈볼라가 공동 공격을 시작할지, 별도로 행동할지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란과 헤즈볼라 모두 각각의 군사 계획의 정치적 승인을 얻기 위해 여전히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지난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로켓 수십발을 발사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