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청, 가상자산 거래소 ‘엘뱅크’에 무등록 영업 경고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6월 14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엘뱅크(LBank)가 무등록으로 일본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경고했다.

금융청은 엘뱅크의 소재지와 대표자가 불분명하며, 인터넷을 통해 일본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거래를 중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뱅크는 코인게코 기준 24시간 거래량 56위의 중소 규모 거래소다.

일본 금융청은 작년 3월에도 바이비트, MEXC 글로벌, 비트겟, 비트포렉스 등 4개 해외 거래소에 대해 무등록 영업 경고를 내린 바 있다. 해당 거래소들은 여전히 일본에서 접속 및 거래가 가능한 상태다.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

트럼프 “7월 9일 이후 관세 유예 없다”…일본 겨냥 압박

아시아 은행권, 예금 이탈 막기위해 스테이블코인 도입

일본 가상자산 규제, 금융상품 거래법으로 전환 검토

일본 패션 브랜드 아납, 비트코인 31개 추매…총 184 BTC 보유

상장사, 상반기 비트코인 24만5510개 매입…ETF의 두 배

7/2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4655억원 순유출

맨틀, 아시아서 ‘온체인 네오뱅크’ 7월말 출시 예정

美 애리조나 주지사, 범죄 몰수 비트코인 비축 법안 거부

디지털자산 주요소식

비트코인

상장사, 상반기 비트코인 24만5510개 매입…ETF의 두 배

코인 이미지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중심, 수익 실현 증가…변동성은 제한적

제롬 파월

파월 “금리 인하 신중해야…관세가 정책 제약 요인”

미국 공화당

트럼프의 ‘빅 뷰티풀’ 법안 美 상원 통과…가상자산 과세 혜택은 빠져

인기뉴스

1

바이낸스 알파, 벅스코인(BGSC) 에어드랍·트레이딩 이벤트 진행

바이낸스 알파
2

7월 코인 · 거시경제 일정

이코노미블록
3

트럼프, 머스크와 갈등 재점화 “추방 검토할 수도”

트럼프 / 일론머스크
4

트럼프, 머스크 정조준…”보조금 없었으면 사업 접었을 것”

5

머스크 “빅뷰티풀 법안 통과 시 ‘아메리카당’ 신규 창당”

일론 머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