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2.0 ‘소닉 네트워크’ FTM→S토큰 마이그레이션 계획 공개

팬텀 재단(Fantom Foundation)은 5월 18일 새로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소닉 네트워크(Sonic Network)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소닉은 레이어 1 블록체인이며, 크로스체인 브리지를 통해 이더리움으로 연결될 것이다. 또한 거버넌스 투표 결과에 따라 기존 FTM 토큰 보유자는 소닉 생성 시 1:1 비율로 소닉의 네이티브 토큰 S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소닉 네트워크

소닉은 고급 브리징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사용자와 디앱 개발자에게 기존 오페라 네트워크(Opera)보다 훨씬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팬텀 재단은 오페라에 대한 검증인 지원을 계속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팬텀 재단은 소닉 생태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재무부에서 수억 달러의 FTM(약 수천억 원)을 할당할 예정이다.

거버넌스 투표와 커뮤니티 지원

재단은 커뮤니티의 지원을 보장하고 소닉 네트워크의 미래를 공동으로 형성하기 위해 일련의 거버넌스 투표를 시작할 것이다. 팬텀 소닉은 이전 팬텀 오페라(Fantom Opera)를 대체할 차세대 팬텀 네트워크로, 팬텀 2.0으로 이해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