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도시가 소셜 네트워크 스타트업 블루스카이 이사회에서 물러났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도시는 트위터 공동 창업자로, 일론 머스크에게 회사를 매각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 결정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도시는 블루스카이 설립 초기부터 주요 인물로 참여했으며, 해당 플랫폼은 개방형 인터넷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분산형 SNS를 지향해왔다.
도시는 이번에 ‘프리 테크놀로지’라는 개방형 인터넷 프로토콜 개념을 홍보하기 위해 머스크가 운영 중인 X(구 트위터)를 직접 찾았다.
기업들이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간략히 설명하면서, 머스크와 함께 에드워드 스노든, 위키리크스의 스텔라 어산지 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