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 “다음 기준금리 조정, 인상 아닐 가능성 높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은 현지 시간 5월 1일 열린 통화 정책 기자회견에서 올해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보다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데이터 수치가 현재로서는 큰 신뢰로 이어지지 않으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더 큰 신뢰를 얻는 데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의 진전이 부족하며,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해 계속해서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 정책 금리 조정이 금리 인상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금리를 인상하려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낮추는 현행 정책이 불충분하다는 증거가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노동 시장의 예상치 못한 약세는 금리 인하를 자극할 수 있다”

“금리를 인하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금리인하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