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금융인이자 전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및 스카이브릿지 캐피탈(Skybridge Capital)의 창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CNBC의 ‘Closing Bell’에 출연해 현재 주기에서 비트코인(Bitcoin) 목표가를 170,000달러(약 2억 3천만원)로 전망했다.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자로 알려져 있으며 스카이브릿지는 비트코인에 크게 투자해왔다. 그는 비트코인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주류 및 기관의 증가하는 수용을 언급했다.
올해 중대한 영향을 미친 비트코인 현물 ETF에 주목하며, 1분기 비트코인 현물 ETF에 100억 달러 이상이 유입된 것을 초기 금 ETF의 더딘 수용과 비교했다.
또한 일일 공급을 줄이고 잠재적으로 극적인 영향을 미칠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시장이 반감기를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보며, 공급 압박을 예측했다.
“비트코인, 금 시가총액 50%에 이를 것”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금의 가치의 50%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비록 비트코인이 변동성이 있지만, 4년 투자 기간 동안 비트코인의 인플레이션 헤지 능력을 강조하며, 디지털 금이라는 서사에 빗대어 설명했다.
스카라무치는 스카이브릿지가 비트코인에 조기에 기관적 관심을 보인 열렬한 비트코인 지지자다.
수년간에 걸쳐 일부 주류 언론 및 미디어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회의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을 신흥 디지털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장기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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