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s 비트코인 시세 분석과 가상화폐 시장동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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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미국 NY 주식시장에서 다우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524달러(1.3%) 하락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286포인트(1.8%)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이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RB)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된 데 따른 것이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3월 금리 인하 확률은 8.5%로 매우 낮으며, 5월 금리 인하 확률도 40% 미만으로 나타났다.
미국 주식 지수의 하락으로, 비트코인 관련 주식에서는 변동성이 관찰되었다. 코인베이스는 전일 대비 4.9% 하락, 마이크로 스트래티지는 4.5% 하락, 마라톤 디지털은 6.1% 하락했다.
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74% 하락한 1BTC=49,582달러(약 6,445만 6,600원)로 거래됐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급락했으나 곧 회복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ETF 동향
지난 주 그레이스케일 투자신탁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의 유출량이 줄어든 가운데,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약 12억 달러(약 1조 5,600억 원)의 순유입이 있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순유입액은 지난주 기준으로 30억 달러(약 3조 9,000억 원) 이상에 달한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 상승으로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 대한 매수 압력이 증가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과 시장 전망
7,250억 달러(약 942조 5,000억 원)를 운용하는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 ETF에 대한 자금 유입 증가와 반감기에 따른 공급 압박을 고려할 때, 올해 중 비트코인 가격이 과거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트코인 시장 동향
솔라나(SOL) 100달러 돌파
솔라나(SOL)는 전주 대비 10.4% 상승해 111달러대(약 14만 4,300원)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18.3% 상승했다. 이로써 100달러(약 13만 원) 수준을 넘어선 상태를 유지했다.
컴투스와 오아시스의 파트너십 체결
거래소별로 보면, 일본의 비트뱅크가 4.8%의 거래량 점유율을 보인 가운데,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OAS/KRW 64.1% 점유율을 차지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국내에서의 자본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13일, 국내 게임 대기업 컴투스(Com2uS)의 Web3 사업 자회사 ‘XPL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아시스의 Verse 구축이 결정되었다.
컴투스의 대표 게임 타이틀인 ‘서머너스 워: 크로니클’과 ‘워킹 데드: 올스타즈’ 등이 오아시스 블록체인을 채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