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S 등 매도 후 손실 실현, GMX·ETH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재편
온체인 분석 기관 엠버 모니터링에 따르면,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립자 아서 헤이즈가 최근 윈터뮤트를 통해 복수의 암호화폐 자산을 매도하고 새로운 종목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즈는 ENS, FXS, LOOKS 등 기존 보유 자산을 매도하면서 손실을 기록했고, ETH, GMX, PENDLE을 신규 매수하거나 보유량을 확대했다.
거래 내역
매도 자산:
- ENS: 23만 9,628개를 약 214만달러(약 28억 원)에 매도. 손실액은 약 218만달러(약 28억 원)로, 수익률 -50%.
- FXS: 10만 5,814개를 약 95만달러(약 12억 원)에 매도. 손실액은 약 105만달러(약 14억 원)로, 수익률 -52%.
- LOOKS: 1,810만개를 약 159만달러(약 21억 원)에 매도. 손실액은 약 247만달러(약 32억 원)로, 수익률 -60%.
매수 자산:
- ETH: 437개를 약 100만달러(약 13억 원)에 매수. 평균 단가는 약 2,286달러.
- GMX: 2만 1,040개를 약 100만달러(약 13억 원)에 매수. 평균 단가는 약 47달러. GMX 보유량은 총 23만 3,000개로, 약 1,200만달러(약 155억 원) 규모.
- PENDLE: 50만개를 약 54만달러(약 7억 원)에 매수. 평균 단가는 약 1.09달러.
엠버 모니터링은 해당 거래가 모두 윈터뮤트를 통해 이뤄졌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