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코인포스트의 가상화폐 관련주와 암호화폐 시장동향은 다음과 같다:
가상화폐 관련주
- 코인베이스 | 133.7 달러 (+7.2%)
-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 527.6 달러 (+5.9%)
- 마라톤 | 13.7 달러 (+14.4%)
가상화폐 시세
- 비트코인: 38,785달러 +0.27%
- 이더리움: 2,100달러 +0.66%
코인베이스 주가 상승과 암호화폐 시장 동향
코인베이스(Coinbase)의 주가가 현지시간으로 1일 전일 대비 크게 상승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전주 대비로는 1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상승세의 배경에는 바이낸스(Binance)와 미국 법무부 간의 화해 및 창업자 CZ(Changpeng Zhao)의 퇴임 움직임이 영향을 미쳤다.
카이도(Kaido) 리서치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미국 내 영향력 감소로 인해 코인베이스와 바이비트(Bybit)가 시장 점유율에서 이득을 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코인베이스 주가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대형 헤지펀드 ARK Invest는 이번 주 3차례에 걸쳐 약 1,500만 달러(약 193억 5천만 원) 상당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각했다.
반면, 이 펀드는 SoFi와 로빈후드(Robinhood)의 주식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BTC) 시장에서는 그레이스케일(Grayscale)과 블랙록(BlackRock), 인베스코(Invesc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비트코인 ETF의 최종 승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매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