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게이트 캐피탈, 미결제 예금 전액 상환…자산은 1만 달러 미만

FTX 붕괴 여파로 은행 운영 중단 후 자발적 청산 절차 진행 중

로이터통신은 11월 23일 보도를 통해 암호화폐 전문 은행 실버게이트 캐피탈(Silvergate Capital)이 은행 운영 중단 이후 모든 미결제 예금 부채를 상환했으며, 현재 보유 자산이 1만 달러 미만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실버게이트는 2023년 3월, 주요 고객이었던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붕괴로 인한 대규모 손실을 이유로 자발적 청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거래소 유동성 위축과 예금 인출 사태가 이어지면서 은행 운영을 중단했다.

이번 발표는 실버게이트가 청산 절차에서 핵심 채무인 예금 부채를 모두 해결했음을 의미하며, 법적·재무적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실버게이트
실버게이트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

최신뉴스📨

인기뉴스

1

트럼프 격노, 지난3월 트루스소셜 게시글에 리플 로비스트가 엑스알피·솔라나·에이다 지지글 초안 작성

도널드 트럼프
2

업비트, 히포크랏(HPO)→히포 프로토콜(HP) 코인 리브랜딩·토큰 스왑 완료, 거래지원 예정

업비트
3

비트코인 10만 달러 목전…트럼프 “중대 무역협정 곧 발표” 예고

코인 이미지
4

빗썸, 수익률 상위 100명 투자 패턴 공개…1위 트레이더 월간 수익률 656% 기록

빗썸
5

솔라나 기반 펌프펀에서 발행된 코인 98% 이상 사기 의혹

펌프펀에서 토큰 발행량 - 솔리더스 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