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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퀄컴의 인력 감축 계획
미국의 반도체 대기업 퀄컴(Qualcomm)이 비용 절감 조치의 일환으로 약 1,250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퀄컴 CEO 아카쉬 팔키왈라(Akash Palkhiwala)가 회사의 가치 하락을 배경으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한 이후 나왔다.
해고 대상 지역 및 시기
- 해고는 주로 캘리포니아의 샌디에이고와 산타클라라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샌디에이고에서는 1,064명, 산타클라라에서는 194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는다.
- 인하 조치는 12월 상반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퀄컴의 역사적 확장과 현재 상황
- 퀄컴의 인력은 1996년 6,000명에서 2022년 현재 50,000명으로 증가했다.
- 최근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퀄컴의 주당 순이익(EPS)은 전년 대비 33% 감소했고, 매출은 22% 감소했다.
- 퀄컴은 “펀더멘탈 개선의 지속적인 징후”가 나타날 때까지 비용 절감을 계속할 계획이다.
퀄컴 전망
- 분석가들은 퀄컴의 주당 이익이 2023년 4분기 2.02달러에서 2024년 1분기 2.29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퀄컴의 주가는 2024년 1분기에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