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거래소 오픈씨, 인력 50% 감축… “2.0 도약 위한 결정”

오픈씨, 인력 50% 감축 발표
고객 중심 전략으로 ‘오픈씨 2.0’ 전환 계획

11월 4일,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가 내부 조직을 대폭 축소하고, 기술 및 사용자 경험 강화를 통해 ‘오픈씨 2.0’으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다.

데빈 핀저(Devin Finzer) CEO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재 인력의 절반을 감축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가 힘든 결정이지만, 고객과의 더 밀접한 관계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구조 조정은 NFT 시장 침체에 따른 대응으로 해석된다. 해고된 직원들에게는 4개월 치 퇴직금과 추가적인 지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픈씨는 2022년 10월 73%에 달했던 시장 점유율이 2023년 11월 18%로 감소한 가운데, 내부 구조를 정비하고 새로운 혁신에 집중해 시장 지배력 회복을 노리고 있다.

오픈씨 프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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