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약 15%의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아시아와 유럽의 거래 시간을 통틀어 34,000달러를 넘어선 상태를 유지했다.
코인 데스크 시장지수(CMI)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체 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11%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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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미 연준의 영향
상승세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곧 승인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미 연준의 금리 결정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Toro의 애널리스트, 사이먼 피터스는 “암호화폐의 상승세가 지속되면 이것이 암호화폐 시장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CME와 Binance의 경쟁
Chicago Mercantile Exchange(CME)는 현재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Binance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기업이다.
CME의 명목 미결제약정(OI)은 Binance의 38억 3천만 달러에 버금가는 35억 4천만 달러다.
이러한 데이터는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이 제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태국 은행의 암호화폐 진출
태국의 K-Bank는 최근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뒤, 암호화폐 거래소 사탕(Satang)의 97% 지분을 약 1억 280만 달러에 인수했다.
이 거래로 인해 사탄은 Orbix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태국 최대의 Web3 투자자 중 하나와 파트너십을 맺은 K-Bank의 경쟁사, 시암상업은행도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