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최초의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 설립 시도를 블랙록이 주도하는 동안 위즈덤트리, 인베스코에 이어 발키리 디지털 에셋 또한 가상화폐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BTC 현물 ETF를 신청했다.
“주식은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이고 편리한 방법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주식은 신탁에 대한 분할되지 않은 수익적 지분과 소유권의 단위를 나타낸다.”라고 발키리는 설명했다.
발키리, 비트코인 펀드의 목표
발키리 비트코인 펀드의 목표는 CME CF Bitcoin Reference Rate – New York Variant (BRRNY)의 가격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수치는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제미니, 잇비트, 크라켄 그리고 LMAX 디지탈 등의 소수 주요 비트코인 거래소의 거래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된다.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BRRNY는 시카고 상업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 계약이 정산되는 것과 동일한 수치라는 점을 지적했다.
변화하는 상황
업데이트된 서류에는 2021년 1월에 처음 제출했을 때와 비교하여 일련의 변경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 신청에는 시세 표시의 추가가 포함되어 있다.
이전 발키리는는 NYSE Arca에 펀드를 상장하려 했으나, 현재는 나스닥을 검토 중이다.
향후 전망
승인된다면, 발키리는 펀드의 주식을 무제한으로 발행할 수 있게 되며, 가격은 매일 미국 동부 표준시 오후 4시에서 4시 30분 사이에 월스트리트 거래가 종료되는 시간에 업데이트된다.
그러나 이 펀드가 비트코인을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은 네트워크 상한선인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과도한 투자를 방지하고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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