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넷 기반 파일 업로드·저장 기능 시연
지난 이틀간 150% 가까이 급등
8일, 탈중앙 데이터 저장 프로토콜 파일코인이 저장 네트워크에서 온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테스트넷 환경에서 실행되는 ‘IPFS 핀 데모’를 공개했다.
데모는 파일코인 테스트넷 환경에서 작동하며, 사용자가 브라우저에서 직접 파일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저장·등록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 설정 없이 FIL 지갑, 파일코인 결제 계정, 웜 스토리지 서비스가 자동 생성된다. 업로드된 파일은 브라우저에서 CAR 형태로 압축돼 파일코인 저장공급자(SP)에 전송되고, 거래 내역이 파일코인 테스트넷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이후 저장공급자가 데이터를 인덱싱해 IPNI에 등록하면, 다른 IPFS 노드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저장된 파일은 온체인 증명으로 보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IPFS 게이트웨이를 통해 언제든 빠르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파일코인은 이번 데모가 실험용 테스트넷에서 운영돼 데이터가 영구 저장되지 않으며, 인프라가 주기적으로 초기화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일코인 시세는 지난 이틀간 약 150% 가까이 급등했다.
- https://www.filecoin.cloud – 파일코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