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닛케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재무자산으로 보유하는 일본 상장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5월 기준 31개사가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상장기업 구미, 그리(GREE), 트리플아이즈(TripleEyes), 갈라(GALA), 유나이티드(United), 메타플래닛(MetaPlanet) 등이 가상자산을 보유한 기업으로 밝혀졌으며, 이 중 구미는 5억 9천만 엔(약 51억 원)의 평가이익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 미국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는 인플레이션 헤지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 Read more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6월 14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엘뱅크(LBank)가 무등록으로 일본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경고했다. 금융청은 엘뱅크의 소재지와 대표자가 불분명하며, 인터넷을 통해 일본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거래를 중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뱅크는 코인게코 기준 24시간 거래량 56위의 중소 규모 거래소다. 일본 금융청은 작년 3월에도 바이비트, MEXC 글로벌, 비트겟, 비트포렉스 등 4개 … Read more
22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최대 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 메루카리가 5월 21일부터 앱을 통해 이더리움(ETH)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는 비트코인(BTC)에 이은 두 번째 가상화폐 지원이다. 이번 발표는 메루카리의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자회사인 메루코인(Mercoin)이 했으며, 서비스는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일본 금융기관에서 충전한 잔액이나 메루카리에서 물건을 거래해서 얻은 포인트를 사용해 1엔부터 이더리움을 구매할 수 있다. … Read more
일본의 SBI VC 트레이드 주식회사(SBI VC Trade Co., Ltd.), SBI 그룹의 가상자산 교환업 부문은 앱토스(APT), 헤데라(HBAR), 지팡코인(ZPG)을 5월 15일부터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가상자산들은 거래소에서의 매매와 스테이킹 및 대여(렌딩) 서비스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BI VC 트레이드는 가상자산 거래종목을 총 23개로 확장하며, 스테이킹 대상은 총 12종목이 된다. 현재 일본 거래소 중 스테이킹 대상 종류가 가장 많다고 … Read more
5월 8일, 일본 닛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디지털 증권(ST)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8월에 내각부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일본 금융그룹 내에서 한 기업이 ST의 발행부터 판매까지 담당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상품 수를 늘리고 투자자의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규제 완화의 대상은 주로 일본 부동산을 뒷받침하는 ST로, 상업 시설, 호텔, 대형 아파트 등이 포함된다. 이전까지는 신탁은행 … Read more
일본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코인체크(Coincheck)가 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8일, 코인체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제안서를 제출했다. 합병 법인인 코인체크 그룹 NV(Coincheck Group NV)는 현재 규제 승인과 주주 동의를 기다리고 있다.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自民党)의 디지털 사회추진본부와 웹3 프로젝트팀(Web3PT)은 12일 합동회의를 열고 ‘웹3 백서 2024’를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백서는 가상자산 거래의 손익을 신고분리과세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제안을 담고 있다. 이번 제안은 심사를 거쳐 자민당의 정책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백서의 주요 내용과 목표 백서에서는 일본을 웹3의 중심으로 설정하려는 자민당의 비전을 명확히 했다. 이를 위해 법인세제의 개정과 같은 기존 … Read more
홍콩에 위치한 소라 벤처스(Sora Ventures)가 일본 도쿄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메타플래닛(Metaplanet)과 손잡고 “아시아 마이크로스트래티지(Asia Microstrategy)”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협력을 통해, 도쿄 증권 거래소 계좌를 가진 일본인은 55%에 달하는 비트코인 미실현 소득세를 내지 않고도 비트코인 투자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앞서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을 회사의 주요 금융 자산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스타(Astar)의 창립자 소타 와타나베(Sota Watanabe)는 닛케이 신문(Nikkei)의 보도를 인용하여, 소니 뱅크는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고 소니는 우리와 함께 블록체인을 출시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닛케이에 따르면, 4월 5일, 소니뱅크(Sony Bank)는 법정 화폐와 연계된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에 대한 실증 실험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실험의 주된 목표는 결제 및 송금 과정에서 개인의 처리 수수료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게임 및 스포츠와 같은 분야에서 … Read more
3월 19일, 일본 중앙은행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1%에서 0~0.1%로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8년 동안 지속된 마이너스 금리 시대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또한, 일본은행은 ETF(상장지수펀드)와 REIT(부동산투자신탁)의 매입을 취소하고, 일본 국채의 매입은 계속하되 규모를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인해 당분간 느슨한 통화환경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연기금 중 하나인 일본 정부 연금 투자 기금(GPIF)이 관리 자산 규모 1조 5천억 달러(약 2,000조 원)를 바탕으로 비트코인, 금, 산림, 농지 등을 포함한 투자 사업 다각화에 대해 모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GPIF가 향후 투자 대상을 확대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연구 수행 여부를 검토할 … Read more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의 게임 특화형 블록체인 기업 오아시스(Oasys)가 일본 자민당 디지털 사회추진본부 웹3 프로젝트팀과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현재 상황과 미래 가능성에 대해 21일 논의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일본의 웹3 시장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On behalf of Japanese blockchain gaming projects, we engaged in a discussion with the Liberal Democratic … Read more
코인포스트(Coinpost)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 내 벤처 캐피탈 회사들이 가상화폐만을 발행하는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안을 승인했다. 이전에는 일본 VC가 암호화폐 자산에 직접 투자할 수 없었다. 일본 정부는 2024년 초에 국회에 이와 관련된 법안 수정안 초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24년도 세제 개정을 22일 결정했다. 이 중에서 주목할 점은 제3자가 발행한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법인에 대한 기말시가평가과세가 대상 외로 처리된 것이다. 기존에 법인이 보유한 제3자 발행 디지털 자산은 기말에 시장가치와 장부가액 차액에 따라 과세됐다. 하지만 새로운 세제 개정으로 지속적인 보유를 전제로 할 경우, 시가평가 과세가 적용되지 않게 된다. 법인에 대한 세금 … Read more
일본의 여당인 자민당은 2024년도 세제개정을 위한 세제조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법인이 보유한 가상화폐에 대한 세제를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단기 매매 목적이 아닌 타사 발행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시가평가과세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재정부 웹사이트, 개정 요망 공개 현재 재정부의 웹사이트에서는 2024년도 세제 개정안에 대한 요망사항만 공개되어 있다. 이 중에서 일본 금융청과 경제산업성이 제안한 ‘제3자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