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상장사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매수 위해 157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메타플래닛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 자산으로 활용하는 일본 상장기업 메타플래닛이 18일 17.5억 엔(약 157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조달된 자금은 전액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메타플래닛은 올해 4월부터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 자산으로 편입해 매수 및 보유해왔다. 엔화 약세 상황에서 비트코인을 통해 자산 가치를 보존하고 수익을 창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발행하는 사채는 1년 만기이며, 18일 불입되어 2025년 … Read more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 동결

일본 중앙은행

일본은행이 시장 예상대로 정책 금리를 0.25%로 동결했다. 31일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9명의 정책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에 찬성했다. 일본은행은 분기별 전망 보고서에서 “향후 해외 경제 동향, 특히 미국 경제 동향과 금융시장 발전에 적절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행은 인플레이션 전망을 2% 목표치 부근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은행 총재는 오후 3시 … Read more

일본,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승인 추진… 업계 공동 제언

일본 디지털자산

일본에서 가상화폐 ETF 승인을 목표로 가상화폐 거래소, 증권회사, 법률사무소 등이 공동으로 제언서를 작성했다. 25일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ETF 대상 종목을 유동성과 인지도가 높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으로 한정하는 등 3가지 핵심 제안을 담았다. 3대 제안: 비트코인·이더리움 한정, 투자신탁법 개정, 세율 조정 제언서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국에서 올해 1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것을 계기로 일본에서도 가상화폐 … Read more

日 메타플래닛, 신주예약권 행사로 약670억원 조달…비트코인 매수 활용

메타플래닛

23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매입하고 있는 일본 상장기업 메타플래닛은 지난 21일, 제11회 신주예약권 행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신주예약권 행사를 통해 메타플래닛은 총 73억 엔(약 67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신주예약권의 1개당 행사 가격은 555엔(약 5,100원)으로,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8월 6일 종가 기준 643엔에서 현재 1,188엔까지 상승했다. 올해 9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행사상황은 다음과 같다. … Read more

일본, 프라이버시코인 모네로 이용한 신용카드 사기단 검거

모네로

22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 사이버 특별수사부와 9개 부현경 합동수사본부는 익명성이 높은 암호화폐 모네로(XMR)를 이용해 타인 명의의 신용카드 정보로 부정하게 자금을 취득한 범죄 그룹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들은 일본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와 야후 옥션에서 훔친 신용카드 정보로 상품을 구매한 뒤 되파는 수법으로 총 1억 엔(약 9억 1천만 원)을 부정하게 취득했다. 범죄에 가담한 18명이 적발되었으며, 이들은 SNS를 … Read more

일본 디지털상, 웹3 시대 ‘세금’이 관건… “블록체인·NFT로 잠재력 극대화”

일본 디지털자산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이시바 신 내각의 디지털상으로 임명된 다이라 마사아키 의원이 2일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이라 디지털상은 블록체인 기술 보급에 가장 필요한 규제 완화는 세금이라고 밝히며 웹3 관련 질문에 답변했다. 취임 기자회견은 대부분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다이라 디지털상은 모두 발언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 중심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 활용을 포함한 관련 정책을 … Read more

일본 금융청, 가상자산 규제 전면 재검토…업계 55%→20% 세율 인하 요구

일본 디지털자산

일본 금융청이 가상자산 규제의 근본적인 재검토에 착수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금융청 관계자의 익명 정보에 따르면, 현행 자금결제법에 의한 규제가 투자자 보호에 불충분하다고 판단될 경우 금융상품거래법(금상법)의 틀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취급하는 현행 규제 틀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금융청은 지난 9월 25일 자금결제법 … Read more

日 상장사 리믹스포인트, BTC·ETH·SOL·AVAX 코인에 70억원 투자

일본 상장사 리믹스포인트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상장기업 리믹스포인트(Remixpoint)는 암호화폐 자산 투자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리믹스포인트는 비트코인(BTC) 64.4개, 이더리움(ETH) 130.1개, 솔라나(SOL) 2,260.5개, 아발란체(AVAX) 12,269.9개를 매수했다. 투자 금액은 총 7.5억엔(약 70억원)규모다. 이번 투자는 지난 9월 26일 리믹스포인트가 발표한 암호화폐 매수 계획의 첫 번째다. 리믹스포인트는 투자 다각화를 통해 엔화 가치 하락 위험을 줄이고 현금 관리 전략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본 차기 총리 이시바 시게루의 경제·안보 정책과 지방 창생에 블록체인·NFT 활용 기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차기 총리

일본의 집권 자민당이 차기 당 대표로 이시바 시게루를 선출하면서, 그가 일본의 차기 총리가 될 예정이다. 전 방위청장관인 이시바는 26일에 치러진 당 대표 선거에서 승리해 자민당을 정비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며 안보 위협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9명의 후보 중 최종 선출 일본 자민당은 최근 여러 스캔들과 내부 갈등으로 위기에 처했으며, 이시바가 당 대표로 선출됨에 따라 자민당의 리더십에 변화가 … Read more

일본 금융청, 암호화폐 규제 완화… 블록체인 게임 시장 활성화 기대

일본 디지털 화폐 이미지

2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FSA)이 암호화폐 게임 관련 규제 개혁을 추진한다. 지난 24일 발표된 이번 개혁안은 기업이 게임 내 암호화폐를 처리하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규제 개혁은 일본 기업의 블록체인 게임 시장 진출 문턱을 낮춰 국내 대기업의 블록체인 게임 분야 진출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내용 기금정산법 개정안 공식 논의 시작 일본 … Read more

일본은행, 기준 금리 동결… 0.25% 유지

일본 중앙은행

일본은행(BOJ)은 9월 20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정책 금리를 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트레이더들은 일본은행이 이르면 12월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일본 금리 인상에 따른, 앤 케리 트레이드 청산 움직임이 또 나타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무디스, 일본은행 9월 금리 동결 및 10월 인상 전망

일본 중앙은행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16일 보고서를 통해 일본은행이 19일과 20일 예정된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은행은 예상보다 빠르게 긴축 정책을 시행하고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무디스는 다음 금리 인상 시점을 10월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소비 지출과 수출 부진으로 일본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가 새로운 지원책을 내놓기 전에 가계 에너지 요금 지원을 축소하면서 … Read more

주간 주요 경제 이벤트: 미국연준, 영란은행, 일본은행 금리 발표 주목

글로벌 경제 이미지

9월 셋째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영국 은행(BoE), 일본 은행(BoJ)의 금리 결정이 연이어 발표될 예정이다. 19일: 미국 연준 금리 발표 및 파월 연설 20일: 일본 CPI, 일본은행 금리 결정 및 우에다 총재 기자회견 21일: 하커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