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 CBDC 추진하며 민간 암호화폐 금지 검토

인도 가상화폐

23일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비트코인 등 민간 암호화폐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인도 규제 당국은 여러 주요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암호화폐 금지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는 2018년 인도중앙은행(RBI)이 은행의 암호화폐 거래 처리를 금지했지만, 2020년 대법원에서 이를 뒤집었다. 2023년 11월에는 RBI 총재 샤크티칸타 다스가 암호화폐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 Read more

바이낸스 및 쿠코인, 인도에서 운영재개 위해 규제당국에 등록

인도 가상화폐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쿠코인은 인도의 규제당국인 금융정보분석센터에 등록을 완료했다. 인도 내에서의 합법적인 운영을 위한 필수 절차로, 두 거래소는 인도 규제 당국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밟았다. 쿠코인은 등록 과정에서 41,000달러(약 5,535만 원)의 벌금을 지불하고 운영을 정상적으로 재개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재정적 처벌이 아직 남아 있으며, 청문회 이후에 벌금이 결정될 예정이다. 바이낸스 역시 벌금을 … Read more

바이낸스, 인도 시장 복귀 준비 중 $200만 벌금 지불 예정

바이낸스

인도 언론인 ‘더 이코노믹 타임스(The Economic Times)’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Binance)가 인도 시장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약 200만 달러(약 27억 6천만 원)의 벌금을 지불할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인도 재무부의 금융 정보 부서에 등록된 법인으로서 활동을 재개하며, 자금 세탁 방지법 및 가상 디지털 자산(Virtual Digital Assets, VDA) 세금 체계를 포함한 모든 관련 법률을 준수할 것임을 밝혔다.

인도 마침내 가상화폐 법안 추진

인도

인도 (India)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상화폐 거래 및 투자가 급증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인도 정부는 돈세탁, 사기, 테러 자금 조달 등 암호화폐와 관련된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 결과 인도 정부는 현재 인도의 암호화폐 산업을 규제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인도 정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 G20 의장국에서 인도는 IMF와 금융안정위원회(FSB)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