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CryptoQuant) 창업자 주기영 씨는 자신의 X계정을 통해 “미국의 여러 부서가 밈코인 시장 조성 기업 갓빗(GOTBIT) 등 암호화폐 기업을 상대로 공동 소송을 제기했다”는 글을 인용하며, “암호화폐는 곧 규제될 것이다.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규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도박이라는 낙인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이 바닥을 쳤는지 확인하려면 소셜 미디어에서 언급되는 특정 키워드 5가지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센티멘트, “공포 심리 반영하는 키워드 빈번할수록 반등 가능성 높아” 가상자산 리서치 업체 샌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에서 특정 키워드들이 자주 언급될 때 암호화폐 시장의 바닥을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일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 Read more
10월 2일,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자산 관리 회사 해시덱스(Hashdex)가 나스닥 암호화폐 지수 ETF(Nasdaq Crypto Index ETF)에 대한 수정된 S-1(증권신고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0월 1일 규제 서류를 통해 확인되었다. 지난 8월 부터 해시덱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해당 펀드의 승인 여부 결정을 위해 추가 시간을 요청한 이후에도 SEC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해시덱스 나스닥 암호화폐 지수 ETF는 처음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 Read more
26일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 캐피탈은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의 거시적 촉매가 없는 상황에서 비트코인(BTC)이 최근 62,000달러에서 64,000달러 사이에서 횡보했다고 밝혔다. 주목해야 할 주요 거시 경제 이벤트로는 미국 GDP 데이터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이 있다. 시장은 지난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 이후 추가적인 완화 정책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이 있을지 파월 의장의 연설을 예의주시할 … Read more
번스타인(Bernstein)의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1997~2012년생, 현재 12~27세)의 금융 행태는 미래 금융 플랫폼의 모습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 현재 28~43세)와 Z세대가 가계 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면서, 이들의 금융 관리 방식은 미래 금융 플랫폼의 형태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젊은 세대,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만 높아 미국의 은행과 증권사들은 … Read more
폭스(FOX) 뉴스 기자 엘레노어 테렛은 분석 결과를 인용하며 암호화폐 업계가 2024년 미국 대선 주기에 1억 9천만 달러(약 2,527억 원) 이상의 정치 기부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선거 당시 암호화폐 업계의 기부금 규모인 1,500만 달러(약 199억 5천만 원)와 비교하면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도이체방크(DB)는 현지 시간으로 1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소비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암호화폐를 “일시적 유행”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1% 미만으로 이전 년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암호화폐를 중요한 자산 클래스이자 결제 수단으로 보고 있으며, 65%는 암호화폐가 현금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도치체은행은 3월과 7월에 미국, 영국 및 유럽의 3,600명 이상의 … Read more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의 암호화폐 옹호 단체가 이달 18일 워싱턴 D.C.에서 ‘암호화폐 지지의 날(Stand with Crypto Day)’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유명 일렉트로니카 듀오 체인스모커스의 공연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등 5개 경합주에서 ‘미국은 암호화폐를 사랑한다(America Loves Crypto Tour)’ 버스 투어의 마지막 일정이다. ‘암호화폐 지지’ 단체 대변인 사브리나 시디키는 “두 번째 암호화폐 지지의 날은 … Read more
미국 노동절 연휴 이후 증시의 첫 거래일인 9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장과 증시가 큰 하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1.5% 하락한 57,800달러, 이더리움은 3% 하락한 2,442달러를 기록하며 2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나스닥 지수는 3.26% 하락한 17,136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8월 ISM 제조업 PMI는 47.2로 전월(46.8)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시장 예상치(47.5)를 밑돌았다. 특히 신규주문지수 하락과 가격지불지수 … Read more
투자 관련 서비스 제공업체 Henley & Partners는 27일, 100만 달러(약 13억 3천만원) 이상의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한 개인이 전 세계에 17만 2,300명에 달한다는 데이터를 발표했다. 데이터는 2024년 6월 30일 기준이며, 1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인원 수는 2023년 7월 1일부터 1년 동안 95% 증가했다. 특히 비트코인만으로 1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사람은 8만 5,400명으로, 이 수치는 1년간 … Read more
비트파이넥스 “제롬 파월 의장 발언에 비트코인 급등” 26일 비트파이넥스 알파(Bitfinex Alpha)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홀 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위험 자산이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비트코인은 6만 5천 달러(약 8,645만 원)까지 급등한 후 하락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주식 시장이 상승했고,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앞서 주식 … Read more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허이(He Yi)는 6월 22일 바이낸스 플라자에 암호화폐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한 분석과 트렌드를 담은 글을 게시했다. 과거 암호화폐 시장 트렌드 허이는 2017년 ICO(암호화폐 공개) 시대에는 지분 확보가 중요했고, 2021년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시대에는 빠른 투자가 유리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IEO(암호화폐 거래소 공개)는 프로젝트 팀과 협상을 통해 사용자에게 지분을 공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출시 … Read more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는 12일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암호화폐가 2030년까지 세계 경제에 20조 달러(약 2경 7,000조 원)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와이즈 수석 암호화폐 연구 분석가 후안 레온(Juan Leon)은 “AI와 암호화폐의 교차점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커질 것”이라며, “두 산업은 2030년까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에 20조 달러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레온은 “AI 기술 경쟁은 … Read more
6월 10일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 연구원 애덤(Adam)은 이번 주에 발표되는 12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 13일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결정, 14일 일본은행(BOJ) 금리 결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애덤은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로 인한 변동성은 진정됐고, 비트코인 ETF에는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어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단기적으로는 저가 매수 후 콜옵션을 적절히 구매하는 전략을 제시하며, 가격 대비 … Read more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 은행 및 금융기업의 암호화폐 보관을 금지하는 회계 관리 지침(SAB) 121을 폐지하는 하원 공동 결의안을 거부한다고 현지시간으로 5월 31일 발표했다. SAB 121은 금융 기관이 고객의 암호화폐를 자체 대차대조표에 유지하도록 요구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SEC의 회계 지침이다.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금융 기관이 암호화폐 회사와 협력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고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