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 캐피탈, 3개월 만에 최대 규모 이더리움 예치

패러다임(Paradigm)

7월 31일 스팟온체인 모니터링에 따르면, 패러다임 캐피탈은 8시간 전 가상화폐 수탁 플랫폼 앵커리지 디지털에 39,068 ETH(약 1,800억원)를 입금했다. 이는 패러다임 캐피탈의 지난 3개월 동안 가장 큰 규모의 이더리움 입금이며, 현재 패러다임 캐피탈에는 8,373 ETH(약 38억 6,901만 원)만 남아있다.

특정 고래, 바이낸스에서 익명 주소로 2100 비트코인 이체

고래

7월 30일,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iChainfo에 따르면,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특정 주소로 약 1억 4천만 달러(약 1918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2,100개가 이동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해당 주소는 현재 약 3억 달러(약 410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 4,500개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정부, 3만 비트코인 이체… 지갑 정리 가능성 제기

미국 암호화폐

아캄(Arkham)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7월 30일 오전 3시 30분경 29,800 비트코인을 두 개의 새로운 주소로 이체했다. 이번 이체 후 미국 정부 주소에는 여전히 183,439 BTC(약 18조원)이 남아있다. 이번 이체는 약 4개월 만이며 “실크로드(Silk Road)”의 법무부 압수 자금에서 비트코인을 이체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Bloomberg) 수석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이번 이체가 압수된 비트코인을 보관하는 지갑을 … Read more

가상화폐 선물 시장, 24시간 동안 $1억 9240만 청산

선물 시장 코인별 청산맵 / 코인글래스(Coinglass)

7월 30일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가상화폐 선물 시장 전체 네트워크에서 총 1억 9,240만 달러(약 2,551억 원)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이 중 롱 포지션 청산 금액은 1억 3,561만 달러(약 1,800억 원)였으며, 숏 포지션 청산 금액은 5,679만 달러(약 752억 원)였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사상 최고치, 지배력 상승

역대 BTC 선물 미결제 포지션 차트 / 출처: CoinGlass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세계 최대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비트코인 미결제약정, 약 52조원로 최고치 경신 비트코인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OI)은 기초 자산에 대한 미결제 포지션의 총 수를 나타내는 지표로, 투자자들의 관심과 유동성을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모든 거래소를 통틀어 비트코인 OI는 394억 6천만 달러(약 52조 2,900억 원)로 사상 … Read more

주간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2억4500만 순유입… 비트코인 강세

디지털 자산 주간 유입액

코인쉐어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간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7월 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2억 4,500만 달러(약 3,351억원)가 유입되었다. 특히 비트코인은 5억 1,900만 달러(약 7,090억원)가 유입되어 월간 유입액 36억 달러(약 4조 9,320억원), 연간 유입액 190억 달러(약 26조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주 출시된 이더리움 현물 ETF의 영향으로 거래량은 5월 이후 최고 수준인 148억 달러(약 20조 2,760억 원)에 … Read more

월드코인 마켓 메이커, 60만 WLD 바이낸스에 입금

고래

온체인 분석가 @ai_9684xtpa에 따르면, 월드코인(WLD) 마켓 메이커인 엠버 그룹이 2시간 전 바이낸스에 60만 WLD(약 19억 6,200만 원)를 입금했다. 5월 4일부터 월드코인 프로젝트 멀티 시그 주소에서 총 415만 WLD(약 142억원)를 해당 주소로 전송했으며, 수령 즉시 거래소로 전송되었다. 3개월 전 첫 이체 이후 WLD 토큰 시세는 53.4% 하락했다.

이더리움 재단 추정 주소에서 7년 잠든 92000 ETH 이체

고래

26일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아캄의 데이터에 따르면, 약 6시간 전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주소에서 7년간 잠들어 있던 92,000개 이상의 이더리움(ETH)이 이동했다. 이는 현재 시세로 약 2억 9천만 달러(약 3,953억 원) 규모다. 해당 이더리움은 2017년부터 같은 주소에 보관되어 있었다. 암호화폐 익스플로러 Etherscan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자금은 수신 주소에서 더 이상 이동하지 … Read more

비트코인, 축적 단계 진입…고래들 매집 뚜렷

비트코인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는 25일 자신의 X(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축적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주 대표는 “지난 한 달 동안 35만 8천 BTC가 무기한 보유 주소로 이동했고, 7월 글로벌 현물 ETF 유입량은 5만 3천 BTC였다”며 “모든 남은 BTC가 커스터디 지갑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래들은 분명히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는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최근 비트코인의 … Read more

마운트곡스, 비트스탬프에 2237 BTC 이체 및 크라켄, 채권자에 비트코인 상환

마운트곡스

파산한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 마운트곡스(Mt.Gox)가 채권자들에 대한 비트코인을 상환하고 있다. 24일 14시경 32,371 BTC를 콜드 월렛으로 이체했다. 이러한 대규모 송금은 중앙화 거래소로 이체하기전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아캄(Arkham)에 따르면, 24일 15시경에는 마운트곡스로 관련 주소에서 2,237 BTC가 비트스탬프로 추가 송금됐다. 대량의 비트코인 매도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비트코인 가격은 23일 자정 66,000달러(약 9174만 원) … Read more

마운트곡스, 크라켄 통해 채권자에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 캐시 배상 시작

마운트곡스 비트코인 보유량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파산한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채권자들이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을 통해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 배상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변제는 크라켄이 7월 16일 마운트곡스 채권관리인으로부터 받은 48,641 비트코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크라켄은 앞서 채권자들이 1~2주 이내에 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대량의 비트코인 매도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비트코인 시세는 23일 자정 66,000달러(약 … Read more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후 75분만에 거래량 $3억 돌파

이더리움 ETF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이더리움 현물 ETF가 출시 첫날 1시간 만에 2억 5백만 달러(약 2,713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75분 후에는 거래량이 3억 달러(약 3,990억 원)를 돌파했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이는 일반적인 ETF 출시에 비해 엄청난 수치이지만, 비트코인 ETF 출시 첫날 거래량의 절반 수준”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견고한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월 … Read more

마운트곡스, 채권자 상환 위해 현재까지 56,452 비트코인 이체… 85,000 BTC 보유중

마운트곡스

온체인 분석가 엠버(Ember)에 따르면, 파산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는 지난 7월 5일 부터 7월 23일 까지 채권자 보상 분배를 위해 56,452.9 BTC(약 4조9450억원)를 여러 거래 플랫폼으로 이체했다. 마운트곡스 비트코인 보상 분배 절차 마운트곡스는 비트뱅크(Bitbank), SBI VC 트레이드, 크라켄(Kraken), 비트스탬프(Bitstamp), 비트고(BitGo) 등 5개 거래소를 통해 채권자들에게 비트코인을 분배한다. 마운트곡스 주소에서 해당 거래소로 비트코인을 전송한 후, 각 … Read more

비트코인 $6만5천 달러로 하락 시 $11억 롱 포지션 청산

비트코인 선물 계약 청산맵 / 코인글래스

7월 22일 기준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선물 계약 포지션을 기준으로 비트코인 시세가 65,000달러(약 8,845만 원) 아래로 하락할 경우 약 11억 1천만 달러(약 1조 5,077억 원) 규모의 롱 포지션이 청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69,000달러(약 9,393만 원)까지 상승하면 약 9억 2,900만 달러(약 1조 2,649억 원) 규모의 숏 포지션이 청산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