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가상화폐 상장 유통량 발행량 가이드라인 발표 예정
1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 시행과 과제’ 정책토론회에서 안병남 금융감독원 디지털자산연구팀 팀장은 가상화폐의 상장기준, 유통량, 발행량 등에 대한 지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안병남 팀장은 거의 반년 동안 다양한 거래 플랫폼과 협력하여 해당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왔으며, 이제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향후 가상화폐 시장의 투명성과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