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CEO 연내 USAT 출시 예고
미국 암호화폐 전문 기자 엘리너 테렛은 13일(현지시간) X에서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새로 출범하는 미국 기반 스테이블코인 USAT 운영진을 공개하며 보 하인스가 최고경영자(CEO), 앵커리지 출신 네이선 맥컬리가 발행인, 캔터 공식 의장 브랜든 루트닉이 토큰 준비금 관리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연말까지 미국 본토 스테이블코인 ‘USAT’를 출시해 미국 ‘지니어스법’ 규제 아래 두겠다고 밝혔으며, 하인스는 미국 본사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두겠다고 말했다.
USAT 공식 홈페이지는 USAT가 법정통화가 아니고 미국 정부가 발행·승인·보증하지 않으며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증권투자자보호공사(SIPC) 등 정부 기관의 보험 대상도 아니라는 점을 안내했다.
또 테더 오퍼레이션스 S.A. de C.V.가 사이트를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운영하고 발행 주체는 앵커리지 디지털뱅크 N.A.가 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