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법인 설립 추진
총 10억달러 조달 계획
11일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아발란체 재단이 미국에서 ‘디지털 자산 재무 법인’ 2곳 설립을 추진하며 투자자들과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 자금 조달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 자금은 재단이 보유한 수백만개의 AVAX를 할인 매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하이브마인드 캐피탈이 주도하며 나스닥 상장사 대상 최대 5억달러(약 7000억원)를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가상자산 투자자이자 전 백악관 공보비서관인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고문으로 참여한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이 추진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형태로 진행되며 목표 금액 역시 5억달러(약 7000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