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첫 비트코인 LST 출시
BTC 예치로 수익·담보 활용 가능
10일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유동성 서비스를 운영하는 카미노가 비트코인 스테이킹 토큰 LBTC를 도입했다.
LBTC는 솔라나에서 처음 도입하는 비트코인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으로, 비트코인을 예치하면 연간 약 1%의 수익을 얻고 이를 담보로 활용할 수 있다.
카미노는 롬바드 파이낸스와 함께 LBTC 시장에 매달 1만달러(약 1400만원) USDC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카미노는 현재 3억달러(약 420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운용하며 솔라나에서 가장 큰 BTC 플랫폼으로, LBTC를 카미노 렌드에 담보 자산으로 추가해 비트코인 관련 금융 서비스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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