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구글플레이 접속 복원
블록체인 투어·WSOT 개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인도 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모바일 앱 접속을 전면 재개하며 시장 정상화에 나섰다. 인도에서 웹사이트 접속은 단계적으로 재개돼 3~4일 내 전면 가동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비트는 지난 1월 인도 당국의 규제로 인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지난 2월 25일부터 제한적 거래 기능을 열었으나, 이후 당국과 협의를 거쳐 이번에 모든 기능을 복원하게 됐다. 인도 금융정보단위(FIU-IND)에 보고기관으로 등록해 자금세탁방지법(PMLA)에 따른 규제 요건을 충족시켰으며, 이를 통해 현물·파생상품·옵션·카피트레이딩 등 주요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벤 저우 바이비트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디지털 자산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복귀는 새로운 시작이며,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카스 굽타 인도지사장은 “규제에 맞는 원활한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파트너십·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인도 가상자산 생태계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바이비트는 지난 6월 28일 하이데라바드에서 개막한 ‘인도 블록체인 투어 2025’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다음 행사는 9월 27~28일 뉴델리에서 열린다. 또 ‘월드 시리즈 오브 트레이딩(WSOT) 2025’를 개최해 신규 가입자 대상 보너스와 자동차·아이폰 등 경품을 내건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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