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TRX), 11% 급등: 비트토렌트 브리지 통한 이더리움 연결


유투데이에 따르면 트론 블록체인의 암호화폐인 TRX가 주말 동안 갑작스럽게 11% 상승했다.

현재로서는 TRX가 지난 24시간 동안 11.20% 올라, 지난 주 이후로 12% 증가해 $0.085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TRX는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큰 수익률을 보여, 상위 20위 암호화폐 중 일일 수익률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과의 연계로 상승세

이번 급등은 트론이 비트토렌트 브리지를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라이브로 연결된다는 주요 발표 이후에 일어났다.

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은 TRX가 비트토렌트 브리지를 활용하여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라이브로 전환하고 범위를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TRX는 이제 이더리움 생태계 내에서 완전히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라고 Sun은 덧붙였다.



센티먼트의 분석 결과

온체인 분석 회사인 Santiment는 암호화폐가 이번 주에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자산이 이번 주 초반 하락세를 보였지만 현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 트론의 TRX를 포함해 일부 자산이 주말에 가격 상승을 보였다.

Santiment는 다음 주 주식의 실적이 “지속적인 긴밀한 상관관계”를 고려하면 암호화폐 자산의 실적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론, 일일 거래에서 새로운 최고치 기록 및 전망

TRX는 3월 22일에 가격이 0.056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한 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6월 2일에는 TRX가 최저 0.074달러에서 최고 0.084달러로 급등하며 이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TRX는 $0.085의 최고치를 달성하며, 그 결과 시가총액 77억 3천만 달러로 11위를 기록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급등세로 인해 모든 시선이 TRON에 집중되었으며, 이를 통해 상위 10위권에 재진입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6월 1일, 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은 네트워크가 하루에 10,935,762건의 트랜잭션을 처리, 일일 트랜잭션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을 공유했다.

저스틴 선은 이러한 트랜잭션의 성장이 프로토콜 수익을 증대시킬 것으로 보며, 이는 힘든 시장 상황에서도 트론의 기본적인 강점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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