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너지 가격 하락”
“풍력발전 강하게 비난”
“관세 수조 달러 성과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 트루스 소셜을 통해 미국 내 물가와 에너지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물가가 ‘크게 하락’했고 사실상 인플레이션이 거의 없다”며, 휘발유는 “수년 만의 최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풍력발전을 두고 “부패한 정치인들이 승인한 ‘황당한’ 시설”이라며 “이를 사용하는 모든 주와 국가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에너지 가격이 크게 하락했으며, 미국이 부과한 관세가 수조 달러에 달한다”고 말하며 “관세가 미국을 강하고 존중받는 나라로 다시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