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26,000달러 대까지 하락하여 올해 첫 월간 손실을 기록하였다.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상위 10개의 코인도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이런 하락세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된 미국 증시의 영향이 크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동향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3.34% 하락하여 26,700달러선을 기록중 이다.
5월은 연초 이후 비트코인이 월별 손실을 처음으로 기록한 달로 8.8%의 손실을 보였다.
이더리움은 2.34% 하락하여 1,855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 및 바이낸스코인 동향
다른 상위 10개 비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중에서 라이트코인이 2.62% 하락한 89.76달러를 기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큰 공급이 줄어드는 토큰의 세 번째 반감기가 다가오면서 주간으로는 4.62% 상승했다.
한편,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규제 기관의 압력에 직면하고 있어서 자원을 재할당해야 함에 따라 회사 내에서 역사적인 운영 과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바이낸스의 BNB 토큰은 지난 24시간 동안 2.15% 하락하여 304달러를 기록했지만, 주간 상승률은 0.13%를 유지했다.
바이낸스 직원 20% 해고 계획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6월에 직원의 20%를 해고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수요일에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놀라게 했다.
우블록체인은 이 정보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에 대한 회신으로, 바이낸스의 최고전략책임자인 패트릭 힐만은 트위터에서 회사가 규제기관의 압박에 직면해 자원 재배치가 필요하다며 “비용 절감 조치가 아닌, 극복해야 할 역사적인 운영 과제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의 감원 소문은 투자자들이 시장의 건전성과 암호화폐 비즈니스 및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조사할 때 중요한 지표다.”라며, “2021~2022년 거래량이 현재의 최고치에 비해 엄청나게 낮다는 사실이 그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힐만은 덧붙였다.
한편 바이낸스 CEO 자오 창펑은 인력 해고에 관한 보도가 FUD라고 주장했다.
NFT 시장에서의 움직임
CryptoSlam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NFT 판매는 지난 24시간 동안 23.59% 증가하여 2,177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NFT 매출도 22.66% 증가하여 44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NFT 시장에서는 최근 큰 동향 중 하나인 ‘메타버스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디지털 생활 공간으로, 개인들이 소유하고, 거래하며, 개발할 수 있는 디지털 부동산을 의미한다.
이런 부동산의 가격은 상당히 높아질 수 있는데, 이는 그것이 가진 잠재적인 상업적 이용 가능성 때문이다.
CryptoArt.Ai, 중국 최대의 NFT 플랫폼,는 이번 주 화요일에 다음 달에 메타버스 부동산 NFT를 첫 공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의 NFT 시장에 메타버스가 처음으로 도입되는 경우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이러한 디지털 부동산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디지털 자산의 다양성과 그에 따른 투자 기회를 보여주고 있다.
디파이와 금융
디파이(분산화된 금융)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중앙집중식 금융 체계를 교체하거나 변형시키는 개념이다.
이 개념은 더 공정하고 개방적인 금융 시스템을 제공하려는 시도다.
미국의 대형 은행인 JP모건은 이번 주 자사의 첫 디파이 기반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디파이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투자와 거래 기회를 제공할 것 예정이다.
이는 전통적인 금융 기관이 블록체인과 디파이 기술을 채택하여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좋은 예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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