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시장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중앙화 거래소(CEX)와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거래량이 지난 24시간 동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중앙화 거래소(CEX) 거래량 증가
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8개 중앙화 거래소의 24시간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 코인베이스: 87.68% 증가 → 11억 4,200만 달러
- 크라켄: 66.40% 증가 → 5억 7,980만 달러
- OKX: 56.15% 증가 → 8억 9,830만 달러
- 바이비트: 50.33% 증가 → 7억 3,120만 달러
- 비트파이넥스: 47.04% 증가
- 쿠코인: 39% 증가
- 바이낸스: 32.31% 증가 → 85억 5,000만 달러
- 비트스탬프: 26.58% 증가 (가장 낮은 증가율)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 변화
탈중앙화 거래소에서도 유사한 증가 추세가 나타났으나, 일부 거래소는 거래량이 감소했다.
- 펄스X: 142.38% 증가 (최대 상승폭)
- 유니스왑 V3: 47.61% 증가 → 7억 7,000만 달러
- dYdX: 35.83% 증가
- 아비트럼 네트워크 기반 유니스왑 V3: 27.65% 증가
- 커브 프로토콜: 26.73% 증가
- 카인 프로토콜: 28.31% 감소
- 유니스왑 V2: 6.89% 감소
거래량 증가 요인 및 전망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DEX 거래량 급증이 최근 밈 코인 트렌드와 관련이 깊다고 분석했다. 약세 시장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여전히 높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되며, 향후 시장 반등 가능성도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