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선물·가상자산 보합세
미국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이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11시)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 연례 중앙은행회의에서 경제 전망과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물가에 일정 부분 반영되고 있으며, 고용시장이 둔화하는 상황에서 현재까지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하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독일 코메르츠방크 금리·신용 연구 책임자 크리스토프 리거는 보고서에서 “과거 파월 의장이 잭슨홀에서 정책 방향의 중대한 변화를 밝힌 적이 있지만, 올해는 가능성이 낮다”며 “다만 9월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는 정도의 발언은 합리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